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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의 감성적인 명곡 다시듣기
아메리칸 2024. 8. 17. 11:42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고장난 벽시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곡은 2005년에 발표된 곡으로, 나훈아의 40주년 기념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과 그에 대한 애절한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노래방에서 애창되고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장난 벽시계’의 매력과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노래의 배경과 특징
‘고장난 벽시계’는 나훈아의 묵직한 보이스로 세월의 야속함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발매 당시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곡은 트로트 메들리와 노래방 애창곡 TOP100 안에 포함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진 곡이죠.
작사와 작곡
이 곡의 작사는 윤중민이 맡았고, 작곡은 박성훈이 했습니다. 박성훈은 ‘내 마음 별과 같이’, ‘사랑은 나비인가봐’, ‘싫다 싫어’, ‘최고다 당신’ 등 여러 히트곡의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멜로디는 ‘고장난 벽시계’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가사와 주제
‘고장난 벽시계’의 가사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아쉬움과 청춘의 흐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노래의 주제는 세월의 흐름과 그에 대한 애정 어린 회상을 담고 있으며,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는 가사에서 그 감정이 진하게 전달됩니다. 청춘의 빠른 흐름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느끼는 내용이 특징입니다.
가사 예시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랑보다 늬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두 번 사랑 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다양한 버전과 커버
원곡자인 나훈아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고장난 벽시계’를 커버했습니다. 임영웅, 강진, 현철, 김용임, 송가인, 이찬원, 홍지윤 등 다양한 가수들이 이 곡을 새롭게 해석하며 팬들에게 선보였죠. 특히 2018년 나훈아 버전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노래 듣기와 악보
‘고장난 벽시계’를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YouTube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악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여자키 악보는 이 링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고장난 벽시계’는 나훈아의 깊은 감성과 세월에 대한 애절한 회상을 담은 명곡입니다. 2005년에 발표된 이 곡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커버를 통해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곡을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음악을 통해 세월의 흐름과 그에 대한 감정을 함께 느껴보세요!